연수 책꽂이 정리하다가 예전 그림들을 찾았다.
2학년 봄에 쓴 것 같은 ‘매실’ 글은
리엔파크살 때 우리집앞 뜰에 있던 매화나무에서 매일 놀고는 학교에서 쓴 것 같다.
나무그림을 한참 그렸었는데 비슷비슷한 그림을
꽤 여러장 그린 것이 지금은 세 장만 남았네.
작년엔 졸라맨 만화인 ‘메롱모험’시리즈를 A4낱장에 칸그어 그려서는 여러장 테이프로 붙여 2,3권까지 만들더니 요즘은 좀 뜸하다.
연수는 그림그리는걸 좋아한다.
천천히, 오래 연수가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다.
^^
나랑 같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