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빠가 자란다2011. 6. 14. 22:16


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소식 전해드립니다.

2011년 6월 14일 오전 11시 48분에 평화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.
유도분만을 시도하다가 불가피하게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연수엄마가 좀 슬퍼했지만, 건강한 평화를 보고 이내 회복했답니다.

무더운 산부인과에서 연수는 평생 못보던 케이블에서 나오는 만화에 빠져서 그럭저럭 지내고 있지만 오늘밤 어떻게 잘지 걱정이네요^^

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출산한 것 같습니다. 마음써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 고맙습니다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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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